"희망TV SBS" 2천만 배우 김인권, 그가 목격한 기형아 출산 미스터리 & 배우 이소연이 전하...
"희망TV SBS" 2천만 배우 김인권, 그가 목격한 기형아 출산 미스터리 & 배우 이소연이 전하...
  • 박영선
  • 승인 2018.11.15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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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TV SBS" 2천만 배우 김인권, 그가 목격한 기형아 출산 미스터리 & 배우 이소연이 전하...
[도농라이프타임즈] 2천만 배우 김인권, 유준상 강력추천으로 아프리카 행...마다가스카르에서 만난 기적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형아출산 미스터리! 충격적 진실은?


배우 김인권, 이소연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로하고 돌아왔다.

이들의 가슴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가 11월 16일, 17일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서 방송된다.

‘해운대’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2천만 배우에 등극하고, 최근 ‘물괴’와 ‘배반의 장미’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배우 김인권은 '희망TV SBS'를 통해 생애 처음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바쁜 영화 일정으로 24시간도 모자란 김인권이 아프리카 행을 결정한 이유는 '희망TV SBS'에서 두 번이나 아프리카를 다녀왔던 배우 유준상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강력추천 해왔기 때문이다. 큰 기대를 안고 떠난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보물섬다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의 아름다움 뒤에는 숨겨진 비극이 있었다.

“유독 이 마을에 기형아가 많아요. 왜 그럴까요? 마을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오래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형아 출산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오지마을에서 김인권이 만난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손과 발이 6개씩이거나 귀가 없고 척추가 심하게 휘어있었다. 한 마을에서 만난 기형아만 무려 13명. 원인도 모른 채 계속되어온 이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기형아 출산의 원인을 찾기 위해 마을 안을 추적하며 고군분투한 김인권. 결국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과연 마다가스카르 오지마을의 기형아출산 안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됐어요.”
한편 김인권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으로 2년 동안 머리에 입은 큰 화상 때문에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살아온 아이가 변화한 순간을 떠올렸다. '희망TV SBS'와 만나게 되면서 단 4일 만에 아이가 보여준 놀라운 기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소연이 전하는 아프리카 생명최전선, 차드 병원에서의 기록
배우 이소연, 세 번째 아프리카 차드에서 백의의 천사가 되다!
“세 번째 아프리카인데... 이번이 가장 힘들었어요.”

한편, 큰 눈과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유독 ‘악역’을 많이 맡아온 배우 이소연이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반전매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희망TV SBS'의 제안에 1초의 고민 없이 아프리카 차드 행을 결정한 이소연은 차드로 떠나기 전부터 간호학원에 방문해 의료보조 교육을 받는 등 봉사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생각하던 거랑 너무 달라서... 어떻게 여기에서 진료를 볼 수가 있죠?”
차드의 마니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마니 국립병원’에 방문했지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할 말을 잃은 이소연. 우기로 인해 말라리아가 창궐한 이 시기에 하루 100여 명의 환자들이 몰려오고 있지만, 이 병원의 의사는 단 2명이었다. 게다가 제대로 된 병상조차 없어 환자들이 맨바닥에서 치료를 받고, 그마저도 의약품이 바닥나고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많은 것이 부족한 병원에 일손이라도 돕기 위해 나선 이소연은 발을 받칠 의료기구가 없어서 30분 넘게 환자의 다리를 들고 있거나, 의료진의 허락 하에 긴급처치를 하는 등 기꺼이 의료진과 환자의 손과 발이 되어줬다.

“세 번째 아프리카인데... 이번이 가장 힘들었어요.”

이소연이 봉사활동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지만, 이번 차드에서의 경험이 가장 마음 힘들었다고 밝혔다. 가난해서 병을 키울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현실과 열악한 의료 환경을 직접 느끼면서 내내 마음 아파했던 이소연은 6일 동안 돈을 모아서 병원에 찾아왔지만 중증 말라리아로 세상을 떠난 아이, 마하맛의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시급하다고 당부한 이소연이 전하는 '아프리카 생명 최전선, 차드 병원에서의 기록'과 김인권이 마다가스카르에서 전하는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는 11월 16일, 11월 17일 이틀간 방송되는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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