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의 직업, 한국인의 직업의식’ 세미나 열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의 직업, 한국인의 직업의식’ 세미나 열어
  • 이윤식
  • 승인 2018.11.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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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3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한국의 직업, 한국인의 직업의식’을 주제로 직업지표 및 직업의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998년 개원 이후 4년마다 한국인의 ‘직업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직업의 다양한 속성을 조사·분석하는 ‘직업지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직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업지표 결과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업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주요 연구 결과는 취업준비와 일자리 - 무엇을 준비해야 좋은 일자리로 갈 수 있나, 대상별 추천 직업 탐색: 고졸부터 장년까지 ,한국인의 직업의식과 변화(1998~2018), 직업윤리와 한국사회의 공정성 등의 주제로 발표된다.

세미나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장과 송은주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편도인 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평가과장, 노영진 동아대학교 교수, 김미숙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 이사 등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직업세계의 현황과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흐름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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