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에 선물의 의미를"...선물용품 전문 전시회 ‘기프티페’, 5월 29일 개막
"상품에 선물의 의미를"...선물용품 전문 전시회 ‘기프티페’, 5월 29일 개막
  • 강용태
  • 승인 2019.0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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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29일 개막을 앞둔 기프트 아이템 페어(Gift Item Fair) ‘기프티페’는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제조, 공급하는 기업과 선물용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도·소매 기업을 연결하는 거래의 장이다.

오랫동안 전시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에 대해 고민해온 전시기획사 플랫포러스 민현식 대표는 어떠한 상품이든 ‘선물’이라는 의미가 부여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을 발견하고,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과 선물상품 전문 유통사를 연결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행사 또는 기업을 알리기 위해 전달하는 단체 선물은 ‘기념’을 위한 의도 또는 ‘마케팅’이라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아이템 선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동반하게 되나 상품의 포화, 정보의 홍수 시대에 가치있는아이템을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연간 20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선물용품 시장은 돌잔치 답례품부터 기업의 판촉물까지 다양한 행사를 앞둔 사람들이 많아 사실상 비수기가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만큼 누군가의 선물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품은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민 대표는 “모든 상품은 어떠한 의미가 부여되느냐에 따라 다른 쓰임새가 생긴다. 보조배터리, USB가 행사 단체 기념품이 되는가 하면, 쌀이나 국수와 같은 식품이 답례품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선물로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하는 기업은 기프티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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