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의 약차 이야기
천리향의 약차 이야기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19.03.0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  이  차

오이차는 오이(토종오이)를 쪼개어 잘게썰어 말려두고 뜨거운 물로 우려마신다.

오이차는 부종을 내리고 숙취 술독을 푸는데  으뜸이다. 심장성부종, 신장성부종 또는 중년 여성들이 대사부진으로 아침에 손이 부석부석 하다가 오후쯤에야 부기가 내리는 증상에 효과가 신통하다.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속이 아풀때나 구토, 두통이 심할때는 오이차 한잔이면 거뜬하게 해결 된다.

토종오이 생즙은 화싱치료의 명약으로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 즉시 '토종오이 생즙'을 5홉쫌 마신다.

3도 이상의 목슴이 위험한 화상도 오이즙을 계속 먹이면 화독이 풀린다.

화상으로 기절하여 혼수 상태일때는 고무관을 목에넣고 '오이즙'을 넣어주면 깨어난다.

오이 꼭지 부분의  쓴맛 성분에는 쿠쿠르비타민a.d.c.b가 있는데 쿠쿠르비타민 c에는 암세포의 성장을억제하는 효과 가있고 쿠쿠르비타민b에는 간염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올해는 토종 오이를 심어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