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의 '두드림팀'은 지난 9일(금) 대관령면 성화 봉송 시작 지점에서 '평창의 노래' 등 난타 공연으로 성화를 맞이했다. 각각 지체, 자폐성, 뇌병변, 시각장애를 가진 팀원 8명이 '패럴'의 의미에 맞게 '조화로운' 리듬을 만들어 내었다.
패럴림픽 도시 평창에 성화가 입성하던 때, 두드림팀의 화려한 공연복이 성화의 슬로건대로 '불꽃으로 빛나는 듯' 했다. 패럴림픽 주인공들의 심장 고동소리가 우렁찬 북소리가 되어 세상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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