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금근로자일수록, 경제여건이 좋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직무수행태도가 높아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7월 15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67호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조사를 통해 본 직무수행태도’를 발표하였다.
직업윤리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직무수행태도는 교육, 훈련, 경험, 사회·문화적, 환경, 제도 및 정책에 따라 변하고 발달하며 이에 개인의 학력수준, 경제여건에 따라 직무수행태도의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직무수행태도는 예의(5.52점)와 규정 준수(5.52점)가 가장 높고, 주도(5.22점)와 일처리 신뢰(5.26점)가 가장 낮다.
연령별 직무수행태도는 50대(5.45점)까지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나 60대(5.39점)는 낮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연령대별 고용률 추이와 유사한 형태를 나타낸다.
직무수행태도는 경제여건에 따라 ‘여유로움(5.53점)’, ‘보통(5.38점)’, ‘어려움(5.18점)’순으로 나타나 경제여건이 여유로울수록 직무수행태도는 좋아진다.
직무수행태도는 학력별로 차이가 있고, 고학력일수록 직무수행태도가 더 높게 나타나 직무수행태도는 교육을 통하여 발달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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