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의 '아리랑 트리뷰트' 무료 공연...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8월 31일(토) 오후 7시
재즈, 팝, 국악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돋보여
재즈, 팝, 국악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돋보여
뉴트로 열풍 속 한국 팝의 지평을 넓혀온 김현철이 8월 31일(토)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아리랑 트리뷰트> 공연을 통해 전통적 아리랑 선율에 리듬과 음율의 다양한 변조를 더한 아리랑 재해석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김광민(피아노), 클랑(보컬), 이기쁨(정가) 등 재즈, 팝, 국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현대적 어법 안에서 새로운 조화를 모색한다. 하이라이트인 세 개의 아리랑 변주곡과 그의 히트곡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민족의 풍성한 문화 다양성의 토대가 된 아리랑은 그에게 ‘공존과 공감’의 원천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8월 31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김현철의 <아리랑 트리뷰트>는 8월 31일(토)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사전 예약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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