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의류제조 소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금천 '골목길패션쇼' 열려
금천구 의류제조 소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금천 '골목길패션쇼' 열려
  • 박철주
  • 승인 2019.10.31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전시판매장 아뜰리에440 개장 맞춰… 온라인 공동플랫폼도 함께 오픈
금천골목길패션쇼 포스터

금천구 봉제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골목길패션쇼’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천구청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금천골목길패션쇼’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11월 9일은 독산동 홈플러스 옆 시티렉스 앞 광장, 11월 15일 금요일은 현대지식산업센터 앞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금천골목길패션쇼는 금천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들의 특징을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으로 패션쇼 진행에 앞서 일반 시민들이 직접 모델들을 촬영해 SNS에 전파할 수 있도록 촬영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10월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아뜰리에440은 금천구 의류장인들을 위해 구축된 공동전시판매장으로 시흥대로 440번지에 자리 잡은 장인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금천구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일감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인프라 구축사업단에서는 공동전시판매장 아뜰리에440 개장과 함께 온라인플랫폼(www.g-master.co.kr)을 구축해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