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다문화가정 젊은이들까지 시민모델로 참여한 세대공감(3세대가 한 무대에)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는 ‘제1회 미래로가는 아름다운 우리옷 THE HANBOK’ 패션쇼를 11월 9일 토요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시니어가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되어 젊은이와 어린 세대까지 3대가 어우르는(8세부터 80세 까지 한 무대에) 세대공감 패션쇼며, 또한 침체되어 있는 우리의 한복문화에 활로를 찾아주려함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기획 연출한 장기봉 감독은 어느 특정 세대만의 패션쇼와 전문모델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패션쇼, 국악, 가곡, 한국무용 나아가 비보이까지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김정순 회장은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였으며 사회자인 명창 김성예 교수와 저명한 인기방송인 박관식 토지개발원 원장 그리고 행사 안전 및 의전 관리에 박남호 조직위원장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모델, 연기자, 가수 등 전출연진이 우리민요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관객과 함께 손에 손잡고 무대를 돌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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