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 세대들에 너무 꽉 짜인 사회상에 자신을 우겨 넣으려 고민하지 말고 ‘스스로를 허용하라(Let it be!)’는 의미의 ‘내비둬’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모토로 하는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자사를 통해 그동안 출판에 참여했던 명사 저자들을 중심으로 저자 콘텐츠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긍정적인 사회적 운동을 벌여 나가는 저자들의 대중을 향한 외침이 사회적 피로감을 느끼는 기성 세대들과 청소년들에게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중의적 의미의 ‘내비둬 콘서트’는 저자들이 자신의 성장을 만들어 가면서 겪었던, 저자만의 개인적 이야기를 담아 ‘내 안의 비밀 두어 가지’라는 흥미 있는 콘셉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기획의 배경에는 드림워커가 출간한 ‘두려움이 키운 용기’의 저자 박주희 씨가 8월 21일 강사로 진행했던 한민고등학교 북콘서트가 있었다.
드림워커 한아타 대표는 이날 저자 도서 ‘두려움이 키운 용기’ 독후감에 대한 최우수상 작품에 대해 “저자가 직접 수상을 진행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꿈을 위한 작은 시도들이 삶의 중요한 변곡점들을 만들 수 있다는 매우 실용적이면서 알찬 내용의 강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출판법인 드림워커는 ‘내비둬 콘서트’가 현재 기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내년 봄 ‘2020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