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촨치산업연맹(國民傳奇産業聯盟)’ 출범...IP 생태계 조성
‘국민촨치산업연맹(國民傳奇産業聯盟)’ 출범...IP 생태계 조성
  • 박영선
  • 승인 2019.1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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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화통, 촨치의 다각도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민촨치산업연맹을 통해 IP 개발에 돌입
‘국민촨치산업연맹(國民傳奇産業聯盟)’ 출범...IP 생태계 조성
국민촨치산업단지는 올해 10월 이춘시에 문을 열었다 제공:국민촨치산업단지(國民傳奇産業園)
국민촨치산업단지는 올해 10월 이춘시에 문을 열었다 제공:국민촨치산업단지(國民傳奇産業園)

스지화통(世紀華通)은 셩취게임(盛趣游戏)과 손잡고 예즈게임(椰子游戏)과 공동으로 장시성 이춘시에 ‘국민촨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국민촨치산업연맹(國民傳奇産業聯盟)’을 공동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 연맹은 촨치 IP 및 국민 촨치가 해당 업계의 기업과 손을 잡아 촨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국민 촨치 IP에 대한 기술 개발, IP 인증, 시장 홍보 및 판매, 오프라인 체험 등 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IP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지화통 CEO 겸 성취게임 이사장 왕지(王佶)는 “올해는 촨치가 중국에 론칭된 지 19년이 된 해이다. 지난 19년 동안 이 게임을 국민 IP로 성장시키며 진정한 전설을 만들어냈다”며 “국민촨치산업연맹은 중국 최초의 최고 권위를 지닌 촨치산업연맹으로서 단일 게임이 연맹으로 거듭나고 또 개별 IP가 IP 생태계를 만든 사례”라고 강조했다.

스지화통은 줄곧 IP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왔고 해당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관측하며 시장 환경 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한 바 있다. 이에 성취게임 및 예즈게임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촨치에 관한 권리 보호, 게임 개발, 배급, 영상물 및 관련 인큐베이팅 등 업무를 전개함으로써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더 건전하고 체계적이며 상호 보완적인 IP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합자회사의 이사장이자 예즈게임 이사장인 위예(喻叶)는 “쌍방향 체험과 콘텐츠 혁신 분야 모두에서 사용자들이 우리 연맹의 전설, 문화의 전설, 기술의 전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국민촨치산업연맹은 ‘촨치 IP’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촨치 IP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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