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문화 경연대회 '한반도 상차림경연대회·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성료
食 문화 경연대회 '한반도 상차림경연대회·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성료
  • 김경호
  • 승인 2019.1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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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와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활성화 위해 食 문화 경연 대회 지속할 것"
2019 한반도 상차림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2019 한반도 상차림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한 '제1회 한반도 상차림경연대회'와 '제10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가 21일과 2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평화시대를 이끌 식문화로 청년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1일(목) 코엑스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한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는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24명이 열띤 본선 경연을 펼쳐 ‘북한 음식에 남한요리사의 감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참여한 신인호, 김성우 팀이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는 149명이 참가하여 본선에 50명이 진출 직접 빚은 술로 경연을 펼쳐 석탄주로 참가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주순남씨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19 제10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제10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는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양주대회로 성장해 왔으며 수상자들은 전통주 강사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또 양조장 창업을 통해 전통주의 산업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미와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식문화 행사로 경연대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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