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조직에서 익명의 대체 가능한 존재를 뛰어넘어, 나다운 콘텐츠로 차별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가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 어떻게 하면 될까?”

아트앤커뮤니케이션(대표 이연수)은 1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9길 31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에서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업글인간을 위한 2020 퍼스널브랜딩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회사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퍼스널브랜드를 구축하는 ‘나홍보’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직과 전직, 창업과 독립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자신의 강점 콘텐츠를 주위에 알리고 브랜딩화하며 나아가 사업화할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또한 잠시 현직을 떠나 있는 경력보유자와 취업준비자들에게도 자신만의 킬러 콘텐츠를 계발하고 성장시켜가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구체적으로 △‘나홍보’가 필요한 순간 △‘나홍보’의 필살기와 준비작업 △지긋지긋한 내 일을 나만의 콘텐츠로 만드는 노하우 △‘나홍보’ 고수들 사례 △업글인간의 인맥지수 알아보기 △세상에 나를 알리는 나만의 킬러 콘텐츠 찾기 △쌓는데 20년, 망가뜨리는데 5분! 스마트한 평판관리법 △최고의 나홍보법, 책쓰기 등 업글인간들의 자기성장에 유용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표한 2020 트렌드 키워드중 하나인 ‘업글인간(Elevate Yourself)’은 성공보다 성장을 중시하는 새로운 자기계발형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이들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진 자신을 만드는데 변화의 방점을 찍는다. 이들에겐 비좁은 성공 관문을 뚫는 스펙 쌓기가 아니라 매일매일의 자기성장이 중요한 것이다. 이들은 고립된 ‘혼N’라이프에만 매몰되지 않고 ‘살롱’을 통한 사적이고 취향 지향적인 대인관계를 확장해가는 형태를 보인다.

이런 경향을 고려하여 홍보마케팅·퍼스널브랜딩 회사인 아트앤커뮤니케이션과 복합문화공간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는 ‘자기성장과 살롱문화의 협업 프로젝트’로 이번 특강을 공동 기획했다.

아트앤커뮤니케이션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는 프로그램을 펼칠 장소와 정보제공 서비스를 맡았다. 이러한 ‘콘텐츠와 공간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취미, 자기계발, 문화예술,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을 폭넓게 기획하여 상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퍼스널브랜딩 특강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12월 19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간단한 저녁식사, 다과 제공).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 시 퍼스널브랜딩 관련 고민이나 질문사항을 올리면 특강 중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아트앤커뮤니케이션 이연수 대표는 “우리 모두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 가치를 제대로 알고 세상과 나눌 방법을 찾지 못한 것 뿐”이라며 “단순히 스펙쌓기가 아닌, 자기발견과 성장을 키워드로 하는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알려주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기업과 개인의 성장을 돕는 홍보마케팅 특강과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개인,예술가와 비영리단체등을 위한 쉽고 효율 좋은 홍보마케팅을 연구 실행해 온 아트앤커뮤니케이션은 이같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정리하여 12월 말 신간 ‘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출판사 미니멈)’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은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창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퇴근후2시간인사라운지(대표 허양석)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정착 시행에 따라 퇴근 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정보제공 서비스로부터 출발하였다. ‘퇴근 후 할 수 있는 모든 것’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취미, 운동, 자기계발, 여행, 사이드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오픈한 지 6개월만에 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직장인들의 문화살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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