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 R&D 전담기관장, 급여 나눔 실천
산업부 산하 R&D 전담기관장, 급여 나눔 실천
  • 김경호
  • 승인 2020.03.2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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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30% 반납...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들 위한 재원으로 활용"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의 급여 반납을 시작으로 KEIT, KIAT, KETEP 기관장들이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성윤모)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석영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원장 임춘택) 기관장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EIT, KIAT, KETEP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반납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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