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바이오코리아, 전신 방역기 출시..."코로나19 대응"
파마바이오코리아, 전신 방역기 출시..."코로나19 대응"
  • 조미도
  • 승인 2020.04.0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착용 후 사용하면 더욱 안심"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염려와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손과 전신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방, 옷, 노트북, 지갑, 키홀더 등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는 전신 방역기가 출시됐다.

2019년 알소닉플루로 진단 키트 부문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신 방역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전신 방역기는 동작감지센서를 탑재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20초간 소독액을 자동으로 분무하며, 필요에 따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달린 네 개의 바퀴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해 여러 장소를 방역할 수 있다.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전신 방역기는 기존 염소나 락스보다 살균력은 강하고, 친환경이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순수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하는데,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최고등급의 A-1 등급으로 고시된 제품이다. 다른 A-1 등급으로는 소금과 설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신 방역기에서 사용하는 살균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인증한 고수준의 살균 소독제이다. 무색, 무취, 무방부제, 무알콜로 안전한 친환경 살균제이며 일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살균한다. 전신 방역기의 권장 사용 위치는 건물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앞으로, 마스크 착용 후 사용하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이미 관공서와 병원, 클리닉, 기업 등에 납품되었다. 전신은 물론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는 전신 방역기로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신 방역기 제공=파마바이오코리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