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공간을 다수의 사업자가 함께 쓰는 형태인 공유주방은 위쿡을 비롯해 배민키친, 먼슬리 키친, 심플 키친, 고스트 키친, 클라우드 키친 등 20여개 업체가 4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해 시장 규모가 1조원(외식산업경영연구원 추산)에 달할 정도로 성장하며 공유경제가 시장에 더욱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이다.
이에 공유주방 업체 모두의 주방(주식회사 모두벤쳐스, 대표 양자민·박형주)이 의정부 9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히며, 모두의 주방에 입점한 업체 중 혼밥대왕, 쭈블링, 밥도둑 한끼 뚝딱 등 브랜드가 한 배달 앱 상위 브랜드 5위 내 나란히 포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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