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커뮤니티, 코로나19 대응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 무료 제공
브이에스커뮤니티, 코로나19 대응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 무료 제공
  • 김영석
  • 승인 2020.06.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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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간편 본인 인증 서비스, 전국 지자체로 확대… 안양, 대구, 안산 공공도서관에 잇따라 제공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설에 최적화… 서비스 원하는 모든 시설에 무료로 적용 가능”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QR 코드로 이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 분산하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의무 도입하는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벤처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방문자 간편 본인 인증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브이에스커뮤니티가 개발한 방문자 간편 본인 인증 서비스는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 △유치원, 초중고, 대학 등 교육시설 △학원 및 종교 시설 등 방문자 출입 관리가 필요한 모든 시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위험시설 이용자 관리에 대한 문제가 불거질 때부터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면서 “이 서비스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개발됐으며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시설에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에스커뮤니티의 서비스는 출시 직후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현재 안양시 석수도서관 및 분관 도서관에서 서비스 오픈 예정이며 이후 안산시 공공도서관, 대구광역시 달성군립도서관 등으로 순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방문자 간편 본인 인증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 한국사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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