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일수만큼 골라탄다"... 차량 구독 서비스 'OWNERS' 출시
"필요한 일수만큼 골라탄다"... 차량 구독 서비스 'OWNERS' 출시
  • 강용태
  • 승인 2020.06.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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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QC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

원하는 라인업 차량에 대한 이용권을 연간 필요한 일수만큼 구매하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 딜리버리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가 출시됐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장기 렌트 성격이 강한 기존 차량 구독 서비스와는 개념이 다른 새로운 방식의 차량 구독 서비스 ‘오너스(OWNER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링커블은 오너스의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차량 구독 형태로 기존 서비스와 달리 몇 대의 차량을 순환 이용하며 일정 금액을 매달 납부할 필요가 없고 이용자가 필요한 차량을 원할 때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오너스 론칭에 맞춰 새로 출시됐거나 소유가 부담스러운 차량 브랜드의 운영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오너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고성능 스포츠 차량을 연간 30일 동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 이용자는 이용권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링커블 이남수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EQxMobility 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차량 이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함으로써 그간 구독 서비스로 충족되지 못했던 많은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업무 협약을 맺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The New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라인업의 내연 기관 차량을 연간 30일 무료로 이용하는 ‘EQxMobility’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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