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USMAC 액셀러레이팅 선정…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로 기술력 인정
블루바이저, USMAC 액셀러레이팅 선정…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로 기술력 인정
  • 김영석
  • 승인 2020.07.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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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MAC 통해 고객 검증 완성 후 세일즈 확장 시행할 것”

블루바이저가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인공지능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는 인공지능(AI)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대표 황용국)가 최근 미국 USMAC(US Market Access Center)에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USMAC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진행된다. 36시간 이상 이어지는 강도 높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잠재 파트너와 고객,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쳐진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블루바이저는 7월 6일부터 참여를 시작했다.

하이버프는 오라클 클라우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산출 △자산배분 △투자실행 △리밸런싱 등 모든 투자 과정을 인공지능 스스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하이버프 앱을 통해 인공지능 위험 감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켜고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직접 운용하는 형식이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블루바이저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2019년 플러그앤플레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이어 올해 USMAC을 통한 고객 검증을 완성한 후 세일즈 확장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한국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기술의 우수성을 미국 시장에 알리는 등 지속적인 확장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에 설립된 블루바이저는 영국 왕립은행이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됐으며 △미국 스타트업 월드컵 톱 10 △실리콘밸리 K-피칭 대회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리스트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USMAC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현재까지 64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USMA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데 이어 130여개 기업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다. USMAC이 육성한 기업들은 총 4억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를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