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와 친해지길 바라
아빠에게 내려진 ‘삭발령’, 홍인규가 절규한 이유는?
초딩 아빠 홍인규의 좌충우돌 생존기, 함께라서 행복해요
아빠에게 내려진 ‘삭발령’, 홍인규가 절규한 이유는?
초딩 아빠 홍인규의 좌충우돌 생존기, 함께라서 행복해요
보고만 행복해 지는 막내딸 채윤이 덕분에 홍인규는 딸 바보가 되어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태경이는 정말 ‘눈으로 보기만 하는’ 아빠의 육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홍인규의 두 아들은 아빠타 사상 최초로 동생을 위한 미션을 준비한다. 다둥이 아빠가 되는 동안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한 아빠는 첫 미션부터 진땀을 빼며 난항을 겪는다. 엉성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아빠에게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빠"를 외치며 아빠를 감동하게 만든 미션이 공개된다.
‘아빠! 삭발해! 그래야 시청률이 잘 나오지~’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폭탄 발언으로 아빠를 공포에 떨게 했던 태경이. 평소 덥수룩한 머리와 잠옷패션으로 너무 꾸미지 않는 아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형제가 특급 미션을 내린다. ‘연예인이면 연예인답게 꾸미세요!’ 삭발만큼은 절대 안 된다고 절규하는 아빠와 아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던 홍 형제의 팽팽한 대립이 펼쳐진다. 과연 아빠타 홍인규는 이발 미션에 성공할 것인가?
배를 타고 넘어간 영종도에서도 극한의 미션들은 계속된다. ‘아이들이 원하는 게 이런 것인 줄은 몰랐어요’ 미션을 할 때마다 아이들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아빠 홍인규.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선 아빠와 함께해서 행복한 태경, 하민. 이들의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는 오는 4일(수) 저녁 7시 50분에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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