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차 입문자를 위한 전통차, 꽃차, 다례, 인사예절 등을 다룬 교양서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차문화와 인성예절을 강의하는 조미진 교수의 '올바른 차 예절'은 도자기 전문 사진작가인 조성진 작가의 사진이 곁들여져 지루함 없이 구성 되었다.
이번 책은 차와 예절을 분리하지 않고 한권에 담았으며, 5년간의 사진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이미지가 수록되어 있고, 다례(茶禮)가 번거롭고 어렵다라는 오해를 벗고 생활속에서 많은 이들이 찻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의 차실림의 일부와 4계절 직접 제다한 꽃차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마지막 페이지까지 풍성함을 유지했다.
김용범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누구에게나 정성스러운 차를 균등하게 대접하는 저자의 모습에 공정이라는 차예절의 철학을 볼 수 있었다" 라고 평했다.
'조미진의 올바른 차 예절'은 현재 전자출판으로 출판되어 교보문고e-book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