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 사업 진행
인천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 사업 진행
  • 박철주
  • 승인 2020.10.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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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케이, 인천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골목투어 순환 버스 시범 운영 대행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인천 중구, 동구의 역사 문화 관광 거점을 순환 운행하며 내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도모하는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그라운드케이가 도시 내 2차 교통수단을 구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범 사업 운영 대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모빌리티 자산 관리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PMS) 기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는 인천광역시의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바탕으로 운행되며 차량 현재 위치와 실시간 잔여 좌석, 모바일 티켓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관광 산업은 첨단 기술을 만나 스마트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어 인천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인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관광교통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는 10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 개항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 사진:그라운드케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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