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협회,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아이디어 데모데이' 성료... 최종 9팀 수상
스마트도시협회,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아이디어 데모데이' 성료... 최종 9팀 수상
  • 김영석
  • 승인 2020.1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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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대상 Clean Closet, 사업화 대상 오피스딜 선정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아이디어 데모데이’가 11월 27일 최종 9팀 수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아이디어 데모데이’는 세종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의 7가지 혁신요소(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과 일자리, 에너지·환경, 거버넌스, 문화·쇼핑, 생활과 안전)를 주제로 추후 상용화 가능한 시민(고객) 중심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기업 및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단계인 경진대회는 총 111팀이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9팀(아이디어 3팀/사업화 6팀)을 선발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총 3팀으로 △불사조(소지하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 △스마트 워터(ICT 스마트 빌딩 물 관리 솔루션) △Clean Closet(어디에도 붙일 수 있는 바이러스 완벽 살균 제습기)이 참여했다.

사업화 부문은 총 6팀으로 △한줌(OTP 보안인증기술 기반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트하우스’ 솔루션) △해랑(ICT 기반의 회전형 자동개폐 스마트 그늘막) △인졀미(아동·청소년을 위한 스스로 즐기는 언택트 AI 비만 관리·예방 App) △오이스터에이블(포스트 코로나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분리배출 솔루션 오늘의 분리수거) △오피스딜(사무공간 제공을 위한 공간정보 앱 기반 서비스 플랫폼) △이노버스(혁신형 IOT 일회용 컵 수거함 쓰샘)가 참여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Clean Closet이 대상을, 스마트 워터가 최우수상을, 불사조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업화 부문에서는 오피스딜이 대상을, 이노버스가 최우수상을, 오이스터에이블이 우수상을, 인졀미, 해랑, 한줌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아이디어 데모데이의 사업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피스딜 사진:스마트도시협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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