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오다, 설 연휴 맞아 충남 취약계층 가정 위한 나눔 실천
네이처오다, 설 연휴 맞아 충남 취약계층 가정 위한 나눔 실천
  • 이철민
  • 승인 2021.02.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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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도내 취약 계층 2840 가정 대상 떡국 키트 전달에 자사 상품 후원

네이처오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상품 지원을 진행했다.

네이처오다는 3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도내 취약계층 2840 가정 대상 떡국 키트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충남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로 만든 ‘달칩 초코샌드’ 2000개와 ‘달칩 현미’ 1000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도청 공무원들의 기부와 대한한돈협회, 대전충남양돈농협,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등의 후원이 이뤄졌다.

따라서 후원을 통해 만두와 유기농 과자, 두유 등으로 만들어진 ‘떡국 키트’는 충청남도 내 각 시군자원봉사센터와 142개 읍면동에 설치된 자원봉사 거점 캠프를 통해 배분됐다.

네이처오다 변동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는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고, 네이처오다 또한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에 더 어렵고 힘든 취약 계층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네이처오다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산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콘텐츠 기업 네이처오다는 지역 내 유기농 농축산물을 유통, 가공한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왼쪽부터 네이처오다 변동훈 대표가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처오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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