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킨, 국내 최초 ‘림프 순환 개선 조성물’ 특허 취득… 미국 특허 완료
예스킨, 국내 최초 ‘림프 순환 개선 조성물’ 특허 취득… 미국 특허 완료
  • 조미도
  • 승인 2021.03.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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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의 림프순환 개선을 위한 식품 조성물’ 국내 특허증 예스킨제공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전문 업체 주식회사 예스킨(대표 류형준)은 자체 개발한 천연 성분 추출물로 림프 순환 개선을 위한 조성물 특허 제10-2198502호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림프순환은 몸 안 구석구석에 정체된 림프관으로 체액을 모아 대정맥을 통해 혈액으로 돌려보내는 기능이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 배출은 촉진하고, 필요한 것은 재활용하도록 만드는 체내 리사이클 역할을 한다.

예스킨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림프 순환 개선 조성물 특허는 메이플 시럽, 죽력, 메틸설포닐메탄(MSM) 및 사탕수수당밀을 분말·액상 또는 추출물 형태로 포함하는 림프 순환 개선을 위한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체내에서 림프 순환을 촉진해 세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세포 대사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도록 돕는다.

예스킨은 이번 특허 개발과 약효 확인을 위해 다양한 임상 시험과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 부종을 앓는 50대 이상의 여성 50명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38명(76%)의 환자가 몸무게가 줄었고, 45명(90%)의 환자에게서는 부종 상태가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

           ‘인체의 림프순환 개선을 위한 식품 조성물’ 미국 특허증 예스킨제공

또한 미국 특허청의 특허 취득도 완료했다. 미국 특허 발명 명칭은 ‘림프순환 개선을 위한 식품 조성물(FOOD COMPOSITION FOR IMPROVING LYMPHATIC CIRCULATION, 특허번호 US 10,912,324호)’이다.

이번 특허는 천연물(천궁, 메이플 시럽, 지각, 죽력, 해동피, 의이인 등)로 이뤄진 식품 조성물 환을 섭취해 림프 순환 개선하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림프순환 개선 확인을 위해 부종·통증·피멍 제거 등의 임상 시험을 환자 인터뷰 및 관찰을 통해 수행했다. 그 결과 림프순환 개선을 통한 부종 개선, 통증 개선, 세포 환경 개선, 피멍 제거, 체온 조절, 약물 전달 촉진 등이 확인됐다.

예스킨은 미국 특허 확보가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림프 순환 분야의 개척을 예고하는 유의미한 성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림프 순환은 현실적 중요성에 비해 아직 의학적으로 중요하게 인식되지 못하고 있고, 의약품 개발도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 몸은 근육 운동으로만 순환 동력을 얻는데, 생존을 위한 움직임의 필요성이 적어진 현대인은 근육 운동 기회가 부족해 림프 순환도 원활하지 않다.

이에 예스킨의 림프순환 개선을 위한 조성물 특허는 현재까지 해결하지 못한 많은 질환에서 치유의 길을 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예스킨 대표 류형준 약사는 “신규 취득한 이번 특허 기술로 림프 순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용을 통해 이제까지 막연히 알던 림프 순환의 개념을 뛰어넘어 림프 순환이 광범위한 질병 관리의 핵심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스킨은 이번 미국 특허 취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판로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예스킨은 바이러스 퇴치 조성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와 마누카꿀,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유향, 몰약, 행인, 도인, 삼릉, 봉출 및 비타민C를 유효 성분으로 하는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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