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코오롱베니트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코리아가 ‘뉴 노멀 시대 대응 방안 파트너십 사업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3월 26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두 기업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후원금을 안산 지역의 영양 사각지대 아동들의 영양 도시락과 간식 제공에 쓸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 손동일 이사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작을 응원하면서 후원금을 모금해 영양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베리타스코리아 이광원 본부장은 “정보 보안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사가 모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 사각지대 아동까지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일형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양 사각지대 아동들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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