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하우스는 서울의 세 번째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느낌을 담고 있는 집이다.
정문철 건축가는 주변 자연과 어우러지는 느낌을 내고 싶어 나무의 질감이 느껴지는 외관과 화이트 톤의 내부를 구성하고 깔끔한 느낌을 좋아하는 집주인의 취향을 담았다.
두 번째 하우스미로를 탐험하는 착각이 느껴지는 부산 송도 바다 뷰가 있는 집이다.
송도,횟집과 호텔이 밀집해 있는 이곳에 특별한 하우스가 있다. 현무암을 이용해 다양한 느낌을 가미해 외관이 한눈에 봐도 특이해 보인다.
이기철 건축가는 지형적으로 불규칙적인부산의 특징을 집 안으로 고스란히 갖고 왔다.
또한 관광지에 위치한 집인 만큼 휴양지 못지않은 이색 공간들이 눈길을 끈다. 수영장부터 와인바, 찜질방까지 깜짝 놀랄만한 공간들을 공개한다.
송도 바다를 앞에 둔 집답게 집안 곳곳에 창을 두었다는 골목집은 공간마다 뷰를 다르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만들었다. 시원하게 보이는 넓은 공간, 연회장부터
조각칼로 깎은 듯한 작품 같은 천장까지 최고의 바다 뷰를 품었다. 숨은 공간인 화장실
역시 뷰를 빼놓지 않다. 최고의 뷰를 가진 골목집의 화장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뷰가 공개되는 SBS좋은아침 ‘대한민국 최고의 뷰’는 4월 12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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