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주민의 구강 건강 위한 '치과 치료 지원 사업' 진행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주민의 구강 건강 위한 '치과 치료 지원 사업' 진행
  • 박철주
  • 승인 2021.06.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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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지난 3일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장정국)와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은 자활센터와 성동구치과의사회의 협업 사업인 ‘치아건강 9988 232(99세까지 88 하게 2,30대 2(이)처럼 관리하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은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치과 치료 지원 사업이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을 통해 참여주민의 구강 건강 검진, 구강 보건 교육, 치과 치료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성동구치과의사회와 협약해 사업 참여 치과를 확대, 참여 주민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면서 꾸준히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성동구치과의사회는 7월부터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으로 참여 주민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가 시급한 주민에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치과 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인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해 잘못된 구강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적절한 치아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장정국 성동구치과의사회장과 이선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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