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7일 개막...캐디도 홀인원 부상 받는다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7일 개막...캐디도 홀인원 부상 받는다
  • 박영선
  • 승인 2021.10.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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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이달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서요섭을 비롯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총상금은 15억원(우승 상금 3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유러피언 투어(European Tour)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The CJ Cup) 등 3개 대회 출전권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또한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고 특히 17번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는 선수는 물론 캐디 지원 서비스도 더한 ‘Golf Connets 2.0’을 선보이며 한국 남자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제네시스는 캐디가 착용하는 재킷인 캐디빕(Caddie bib)에 선수 이름과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해 캐디를 예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와 캐디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캐디 전용 라운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캐디를 따라다니며 지원하는 ‘로봇 캐디’ 등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 무관중 대회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올해 대회장에 오지 못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모자와 장갑 등으로 구성된 집관 패키지를 준비했다.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판매한 이 패키지는 이틀 만에 완판됐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집관 패키지에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동봉해 다음 대회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만들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제네시스는 2022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 가운데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을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골프 스폰서십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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