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 분석 지원 협업
융기원-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 분석 지원 협업
  • 김영석
  • 승인 2022.01.11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11일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 분석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자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이하 신소재공동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 간 분석 장비 지원 △분석 애로 기술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정보 교류 △분석 기술 고도화 및 기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술 동향 제공 등 분석 장비 관련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특성·장점을 바탕으로,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융기원과 신소재공동연구소는 각 기관이 보유한 분석 장비, 분석 기술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분석 기술 역량 강화에도 적극·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융기원 주영창 원장, 신소재공동연구소 김미영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융기원 사업단 중앙분석지원실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간 협업으로, 양 기관은 과학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신소재공동연구소 김미영 소장, 융기원 주영창 원장(사진제공: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농라이프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