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400억원
현대오토에버,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400억원
  • 김영석
  • 승인 2022.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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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토에버 CI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에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4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빠르게는 2주 앞당겨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간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대금 회수 및 금융 수익 세제 혜택 등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한 ‘상생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가 원활하게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이용 비용, 청년 채용 장려금을 제공하면서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도 지원했다. 또 의료진, 농어촌 지역, 협력사 등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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