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갤러리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하는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 (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다문화 국가인 남아공 내 여러 인종, 문화, 색깔에서 받은 영향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시각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삼원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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