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컨퍼런스' 개최...경기도 장애인복지 방향성 모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컨퍼런스' 개최...경기도 장애인복지 방향성 모색
  • 박철주
  • 승인 2022.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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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복지의 통합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장애인 건강서비스를 위한 보건복지연계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31일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누림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의료계, 복지계, 학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숙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임재영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복지 연계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유창근 팀장(파주 연세송내과)이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주치의 제도 운영과 한계점’을, 장지훈 부장(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지역사회 모델 구축’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강연자인 임재영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이 ‘소아중증장애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유기적 연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달장애 중심 건강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한 구축 방안 및 기대점’을, 신은경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누림 컨퍼런스’는 3월 31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 신청 및 자료집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 포스터 ⓒ 도농라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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