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국내 법인(핀테크 분야 사업 제한)이어야 하고, 중소기업 확인서 혹은 벤처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대 분야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 모집은 1일부터 진행해 적격성 여부 등 선정, 평가한 뒤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이달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약 4개월간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핀테크 포털에서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산업기반팀으로 하면 된다.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국내·외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라며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핀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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