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 이프랜드서 선보인다
SKT,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 이프랜드서 선보인다
  • 김영석
  • 승인 2022.07.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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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글귀·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한편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 만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다.

SKT는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 기간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전시회 랜드에 들어와 전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모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도슨트 설명 모임은 오는 6일 수요일 20시 처음 열리고 이후 격주로 운영된다.

또한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전시회 운영 기간 중 이프랜드 전시회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만6000원(성인 기준) 상당의 팀보타 오프라인 전시회 티켓을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추후 무료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의 컬래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오는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어반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2022’를 11일부터 이프랜드에서 오프라인보다 10일 먼저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서브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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