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 활동을 막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응원하고, 독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진행돼 온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다. 올해 투표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간이다.
올해 후보자는 2012년 이후 등단한 작가이거나, 혹은 등단하지 않았더라도 2012년 이후 첫 소설집·장편소설·시집을 출간한 작가 중 16인이다.
가나다순으로 김병운·김혜진·문목하·박상영·박서련·백은선·설재인·연여름·우다영·이유리·임솔아·정현우·조예은·천선란·최유안·최지인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후보 작가들 중 최대 3인에게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한편 작가와의 오프라인 만남 행사도 마련돼 있다. 8월 26일 밤 9시 메가박스 성수점 부티크M에서 진행되는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날의 심야책방’에는 천선란 작가와 김겨울 작가가 출연해 독자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2022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게시판 댓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명을 추첨해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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