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컬처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 제시"...모드하우스와 ‘팬 참여형 아이돌 제작’ 협업
GS리테일 "'컬처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 제시"...모드하우스와 ‘팬 참여형 아이돌 제작’ 협업
  • 강용태
  • 승인 2022.07.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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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스 백광현 부대표(가운데 왼쪽)와 GS리테일 이정표 플랫폼BU 마케팅실장(가운데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걸그룹 tripleS 멤버들과 함께 기념 촬영(제공:GS리테일)ⓒ 도농라이프타임즈 

GS리테일은 모드하우스와 손잡고 ‘팬 참여형 아이돌 제작’에 대한 추진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일 GS25DXLAB점에서 진행됐다.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개방형 시스템) 엔터테인먼트’로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과정이 팬들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것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다. 팬들은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오브젝트(포토카드)를 이용해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모드하우스는 현재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인 ‘tripleS’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ripleS 포토카드 오프라인 단독 공급 △콘텐츠 제작 지원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개발 △tripleS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NFT 활용 마케팅 협업 △ GS25 X triple S 팝업스토어 기획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GS25는 2022년 하반기 내 tripleS의 오브젝트(포토카드) 오프라인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tripleS와 컬래버한 세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tripleS 멤버들이 GS25의 상품들을 조합해 요리하는 콘텐츠로 GS25는 해당 요리들을 실제 상품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최근 컬처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플랫폼B/U 마케팅실 이정표 실장은 “GS리테일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와 재미,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모드하우스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시너지를 내며 컬처 리테일의 모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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