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과 구직자 취업 기회 및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2022년 춘천시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춘천시청 1층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춘천시일자리박람회는 레고랜드코리아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인원은 총 173명이다.
또한 △춘천고용복지센터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일자리재단 △한국노총강원도춘천영서지역지부 △춘천시 청년청이 유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춘천시는 이번 박람회에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업 지원 희망자 500여명이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현장채용관에서 원하는 채용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기간 컨설팅관에서 채용 및 일자리 정보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타로 △직업심리검사 △노무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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