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3대 도입
울산시설공단,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3대 도입
  • 박철주
  • 승인 2022.07.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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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프라자 ‘봉고3ev피스 더블캡’(제공:파워프라자)ⓒ 도농라이프타임즈 

울산시설공단은 6인승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총 3대를 도입한다.

파워프라자는 울산시설공단에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전기차를 각각 1대씩 보급하고 8월 말에 1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파워프라자가 판매하는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소규모 주문 생산 방식과 국내에 생산자가 파워프라자밖에 없는 ‘1인 소지자/생산자’의 (계약)사유로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관공서가 화물차 교체 시 전기화물차를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운전자 포함 이동 인원이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화물(700kg)을 적재할 수 있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모델은 그 사용도가 다양하고, 특히 관공서(시설 관리, 공원/산림 녹지 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다.

파워프라자는 고성능 전기 승용차를 비롯해 전기승합차의 출시, 그리고 다양한 경유차를 전기차로 컨버전하는 친환경 기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적 대안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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