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2022년 상반기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2022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32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 이익은 81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6%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대 반기 매출인 2019년 하반기 1317억원의 기록이다.
특히 2022년 상반기 국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성장한 456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은 자사 몰과 제휴 몰 매출이 동반 성장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났다.
클리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실한 경영 성과를 기록했다. 클리오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인 미국의 2022년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났다.
또한 베트남, 싱가포르 중심의 동남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 성장했으며 앞으로 유럽 등 신규 지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커버리지를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클리오는 글로벌 엔데믹 시대 수요에 적중하는 차별화한 제품 출시 및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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