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28,919명과 해외유입 492명이 확인되어 총 129,4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129,387명(해외유입 54,49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28,919명 중 수도권에서 57,400명(44.5%), 비수도권에서 71,519명(55.5%)이 발생했다. 최근 1주간 일 평균은 127,112.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9명 증가한 511명이며 60세 이상은 443명(86.7%)이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 증가한 84명이며 60세 이상은 81명(96.4%)으로 고령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누적 사망자는 25,980명으로 치명률 0.12%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7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4.7%, 준-중증병상 59.4%, 중등증병상 43.9%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744,790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3개소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 (95.8%)으로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33.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