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한식진흥원과 지역 한식당 홍보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160여 개의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 한식당 160여 개소에서 2주간 다양한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안심식당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전국 총 44,774개 음식점 지정·운영 중이다.
‘한식 할인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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