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교육원은 지난 24일 탈북 청소년을 위해 블루월드 KF94 방역 보건용 마스크 1만여 장을 사단법인 우리들학교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들학교는 탈북 과정에서 학업 시기를 놓친 탈북 청소년에게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 소재 탈북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다.
이번 기부한 KF94 방역 보건용 마스크는 우리들학교의 청소년 학생들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관내 탈북 청소년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 건강과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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