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 열린다
  • 박영선
  • 승인 2022.09.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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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제공:문화부)ⓒ 도농라이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첫 번째 전국 규모 종합대회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참여에서 함께로!’를 표어로 인천 남동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전국 15개 시도, 만 16세 이상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약 500명이 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 창작 춤 등 7개 종목이 진행된다.

그동안 종목별 어울림 대회는 열려 왔지만,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는 열린 적이 없어 장애인 체육계에서는 종합대회의 개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바 있다.

한편 이번 개회식에는 선수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며, 보치아, 쇼다운 등 장애인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3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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