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NSF, ‘다회용기 세척사업’ 위생 품질 강화 협업
한국자활복지개발원- NSF, ‘다회용기 세척사업’ 위생 품질 강화 협업
  • 박철주
  • 승인 2022.09.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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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NSF Korea와 친환경 자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NSF Korea와 14일 친환경 자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NSF와 협력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위생 품질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친환경 자활사업으로 공공기관, 장례식장, 사내 카페, 배달 음식점, 영화관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곳에 다회용기 렌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NSF International은 1944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인증 기관으로 보건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규격 개발, 기술 교육 제공, 안정성 검토 등을 주 업무로 수행하고 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 친환경 자활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NSF의 전문적인 기술 역량을 통해 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세척 사업장 및 세척 결과물의 위생 상태를 최상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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