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가 도내 청소년들이 SDGs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성장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다음 달 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2회 충청남도 미래세대 SDGs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 발전 목표(이하 SDGs)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17가지 목표이자 세계시민의 미래 역량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6명의 청소년이 SDGs 달성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온·오프라인(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유튜브 채널/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 전(前) 비정상회담 벨기에 대표이자 환경활동가로 잘 알려져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와 지난해 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충청남도 청소년 탄소중립정책단장인 조선우 청소년의 SDGs 특강으로 대회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활동진흥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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