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 청운보육원 보호 아동 위해 행복 나눔 진행
동심연구소, 청운보육원 보호 아동 위해 행복 나눔 진행
  • 이윤식
  • 승인 2022.10.2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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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연구소 최윤주 강사가 청운보육원에서 진행된 미취학 보호 아동 생활지도원 대상 교육에서 ‘시그널’을 주제로 보호 아동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제공:동심연구소)

동심연구소는 보호 아동 생활 시설인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부와 시설 후원금 및 교육 물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심연구소의 교육 기부는 지난 20일 서울시 동작구 청운보육원에서 진행한 교육은 특별히 미취학 보호 아동을 지도하고 있는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학대, 유기 등으로 보호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결손 및 과잉행동 등 문제행동에 대한 신호를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시그널’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기부와 더불어 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교육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6월부터 3개월간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타난 변화를 나누는 나눔 이벤트를 전개해 동심연구소가 기부하게 된 것으로 청운보육원을 비롯한 2개의 보호 아동 생활 시설을 후원하고, 코로나로 인한 정서 해소 및 신체 활동을 목적으로 체육복 마련과 글램핑 행사 개최에 쓰인다.

이번 생활지도원 대상 교육 기부와 시설 후원금 및 교육 물품 기탁은 동심연구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으로 [다함께:품다]’의 일환이다.

‘행복으로 [다함께:품다]’는 동심연구소가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2월부터 전국의 3000여 개 유아교육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동심연구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캠페인을 통해 18명의 아동과 결연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재단법인 선한뜻(구 사단법인 동심)을 설립해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 효남초등학교를 설립하고 급식 및 교직원 임금을 지원하는 등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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