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바타: 물의 길’ 4DX 스크린 3D 포맷으로 확대 상영
CGV, ‘아바타: 물의 길’ 4DX 스크린 3D 포맷으로 확대 상영
  • 박영선
  • 승인 2023.0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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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관람(제공:CGV)

CGV가 ‘아바타: 물의 길’을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을 상영한다.

CGV는 4일부터 전국 8개 4DX 스크린(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한다고 밝혔다.

4DX Screen관은 오감 체험 특별관인 4DX와 좌, 우, 정면을 활용한 다면 상영 시스템 ScreenX가 결합된 CGV만의 신개념 기술 특별관이다. 

CGV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처음으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로 관람하면 4DX, ScreenX, 3D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관객에게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이 극대화된 몰입형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4DX Screen관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일산, 동수원, 광주터미널, 천안터미널, 센텀시티, 대구 등 총 8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에 따르면 주인공들의 활동 무대가 숲에서 바다로 옮겨지며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물, 바람, 향기 등의 환경 효과가 4DX로 구현된다. 특히 물살의 흔들림이나 물속에서 유영하는 듯한 느낌 등 물에 대한 섬세한 표현이 부드러운 모션 효과와 진동, 환경 효과로 실감 나게 구현된다. 아크란을 비롯한 다양한 수중 생명체를 직접 타는 듯한 라이딩 모션은 놀이 기구를 탄 듯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투 장면에서는 각종 에어샷, 열풍 효과와 역동적인 모션 효과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마치 나비족이 되어 함께 전투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체험형 관람을 할 수 있다.

아바타: 물의 길 4DX Screen 3D 포맷을 연출한 CJ 4DPLEX 이지혜, 오윤동 PD는 “4DX, ScreenX, 3D를 접목한 포맷을 국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며 “4DX의 뛰어난 현장감과 ScreenX의 압도적 몰입감은 극장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앞으로도 4DX, ScreenX, 4DX Screen 등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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