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일상 속 바다모습-바다환경 담은 사진 공모
해수부, 일상 속 바다모습-바다환경 담은 사진 공모
  • 김경호
  • 승인 2023.04.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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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주요 수상작(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우리의 바다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상 속 바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해양일반 부문에 응모하고, 해양환경에 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사진은 해양환경 부문에 응모하면 된다.

다만 작품은 국내에서 촬영되고 그간 발표된 적 없는 사진이어야 하며, 1인당 5장 이내로 7월 31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예심‧본심을 통해 작품의 적합성, 공익성, 독창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2차례의 대국민 공개검증과 수상 후보자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총 50점의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부문 통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고, 부문별로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수상자는 1~4점의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를 받게 된다. 수상작은 연말까지 주요 박물관과 역사, 여객선 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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