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는 한 장으로 유해 세균까지 살균·세정하는 ‘세스코 마이랩 다용도 살균클리닝 티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스코에 따르면 살균력을 현탁액 시험법으로 확인한 결과, 여러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장내구균·녹농균 등을 99.999%(5log) 이상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살균클리닝 티슈는 곡물을 발효해 얻은 주정 에탄올 등 100% 식품첨가물로 만들었으며, 소독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식품공장·식당·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물체 표면을 살균·세정할 수 있다.
세스코는 폐 손상을 일으킨 이슈 성분(CMIT·MIT·BKC·DDAC)이나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락스 성분(차아염소산나트륨) 등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피부 임상연구 결과, 자극 지수 0.00으로 나타나 맨손으로 사용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다용도 살균클리닝 티슈는 어린이용품에도 사용할 수 있게 환경부 신고 완료한 제품이다"며 "전 성분 식품첨가물 100%로 만들어 아이 장난감부터 음식이 있는 주방, 유기물이 많은 욕실까지 위생과 직결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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